오늘 자전거 타고 한강 둔치를 달리다 찍어 본 사진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도 하고, 가족끼리 피크닉을 나온 사람들도 꽤 보이더군요.
... 하지만 커플따위...커플따.............으흐흐흐흐흑 ㅠㅠ

어쨌거나 가지고 나갔던 카메라로 한번 담아 본 하늘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뚝섬 근처에서 하늘만 찍기 심심해 함께 찍어봤네요. 다음에는 심심치않게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달려 줄 여자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사진 100제 리스트 :
1.하늘 2.구름 3.나무 4.색연필 5.책상위 6.눈동자 7.거울 8.가로등 9.십자가 10.달 11.그림자 12.담벼락 13.기차 14.물감 15.식물 16.창가 17.교복 18.꽃 19.조명 20.고양이 21.만화책 22.티스푼 23.시계 24.다리밑 25.풀 26.물 웅덩이 27.물결 28.전봇대 29.기차길 30.표지판 31.자동차 번호판 32.길 33.신호등 34.라디오 35.유리창 물 방울 36.꽉 막힌 도로 37.아이스크림 38.과일 39.음료 40.의자 41.강(하천) 42.버스정류장 43.지하철역 44.안경 45.키보드 46.CD 47.전화 다이얼 48.달력 49.종이 50.교 실 51.햇빛 52.친구 53.책 54.영화 55.빨래 56.언어 57.얼음 담긴 컵 58.김 나는 녹차 59.지개 60.시계 61.이름표 62.돈 63.아이 64.악세사리 65.돌멩이 66.음식 67.거 울속의 나 68.해질녘 69.비상구 70.이어폰 71.백미러 72.무늬 73.계단 74.엘리베이터 버튼 75.주사기 76.주사위 77.보드게임 78.옷 79.사람들(뒷모습) 80.버스안 81.머리카락 82.기계 83.우산 84.비 오는 날 85.푸름 86.필통 87.마이크 88.담쟁이덩쿨 89.헌책방 90.손 91.골목길 92.낮에 나온 달 93.빠르게 움직이는 사물 94.매니큐어 95.각종 화장품 96.유리병 97.수평선 98.바다위의 배 99.깃털달린 물건 100.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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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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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24 08:01 신고

    언젠가 생기실겁니다. 언젠가...

  2. 2010.09.25 00:05 신고

    저는 낙서200제 하다 때려쳤는데 ..

  3. 2010.09.28 17:11 신고

    안생겨요...(도주)



회사에 반차(-_-;;) 까지 써가면서 동료직원분들과 함께 건프라 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건프라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관심이 있긴 했고 SICAF구경도 할겸 겸사겸사 가보게 되었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갔었던 SICAF가 아마 07년도 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예전 생각도 나고 오늘부터 내일(22일)까지만 입장이 무료라서 그 이후에 가게 되면 건프라 엑스포를 구경하기 위해 SICAF입장권을 구입해야 하는 압박이 있어 그냥 반차를 내버리고 다녀오게 되었네요 T_T



이번 SICAF 2010에 가보면서 뭐랄까... 규모가 너무 작아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알고있던 그 행사가 이젠 아니게 된건가라는 아쉬움도 남고요. 항상 이 행사에 참가했던 업체들도, 개인부스 등도 이번에는 보이지 않았고 만화와 관련 없는 것이라던지,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몇몇 부스들만이 행사를 채우고 있을 뿐 질적, 양적인 면 모두 후퇴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하나 특이했던 것은 웹툰의 대세인지 대부분이 웹툰 만화들로 꾸며져 있어 역시 만화도 시대 흐름에 맞춰 많이 변하긴 했구나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나마 이것저것 전시되어 있는 것 중에 제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이런 피규어들 -_-;;
와라 편의점! 이라던지 정글고는 정말 갖고싶었습.......... orz



이번에 구입한 NEX-3 로 찍어봤는데 유리창에 비쳐서 포커스가 잘 안맞는건지, 제 내공부족인지 (둘 다겠지만;;) 사진이 그리 이쁘게 나오진 않았네요 T_T

뭐, 어쨌거나 대충 둘러본 다음 목표였었던 건담 엑스포로 이동했습니다. 건담 엑스포는 전시장 뒤쪽 중앙쯤에 위치하고 있는데, 맨 첫번째 사진에 올린 것 처럼 위에 정사각형의 간판이 돌아가고 있어 눈에 금방 띄겠더군요.




행사장 내부 구성은 간단했습니다. 벽걸이 TV로 건담 비디오 틀어놓고 있고 장식장에 건프라들 종류별로 전시되어 있고... 특이한 건 오리지널 건담이 아닌 건담무쌍 같은 것도 꽤 비중있게 차지하고 있었다는 것. 또한 매 이벤트 시간마다 직접 건프라를 조립해 볼 수 있도록 선착순 30명정도를 접수받아 그 자리에서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 있는 것 같더군요. 기다릴 수 없어 결국 해보진 못했지만 시간 넉넉하신 분들은 이벤트 시간을 노렸다가 도전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별도의 코맨트 없이 행사부스 내부 전경과 전시된 건프라들 사진입니다.
(... 사실 코맨트 쓰는게 너무 귀찮습... ㅠㅠ)




행사장에서 빠져나오는데 허영만 선생님 특별전 부스에 사람이 좀 모여있다 싶어가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허영만 선생님께서 계시더군요. 근처에서도 뿜어져나오는 범접할 수 없는 신기가!! ㅠㅠ
사인을 받고 싶었지만 폐가 될까봐 그냥 멀리서 바라만 보고 사진 몇 장 찍는 걸로 마음을 달랬습니다. 하아...




아무튼 오랫만에 행사장도 구경하고 나름 나쁘지 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전과는 너무 달라져버린 행사에 약간 씁쓸한 마음과 허전한 마음이 맴돌더군요. 이렇게 오래 된 만화 행사가 계속 명맥을 유지하고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행사는 7월 25일까지, 장소는 삼성동 COEX 3층 C홀입니다.
홈페이지는 http://www.sicaf.org 이니 한번 방문해보시고, COEX 외에도 다른 곳에서도 동시에 행사가 진행되니 관심 있으시면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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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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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2 20:51 신고

    엄청 부럽네요 ㅠㅠ 으으... 저도 가고싶은데 총알이!!

  2. 2010.07.22 20:59 신고

    가고는 싶지만 움직이기가 영 귀찮아서....[...]

  3. 2010.07.24 23:52 신고

    저도 가보는건데;;

  4. 2010.07.26 23:19 신고

    건덕의 성지네요
    허영만 선생님을 몰래 도촬하면서 하아하아 하는 디노님

  5. 2010.07.31 00:51 신고

    "사진좀 찍어도 될까요?"라고 하니까 포즈 취해주던데? ㅡㅅ-);;



10월 27일날 변변히 할 일도 없길래 카메라 집어들고 무작정 남산골 한옥마을에 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마침 그 날 충무로 영화제가 열리고 있어서 재밌는 구경도 했었네요 :)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이제서야 발견하고 올려보게 됩니다 -_-;
... 부지런해져야 겠습니다..... 쿨럭;;

그나저나, 나중에 로리파티넷 분들과 함께 사진취미 있으신 분들끼리 출사나 나가보는 것도 재밌을 듯 합니다 ^^;
(.....아니 이사람아 내가 도촬하러 가자는게 아니라!)
....그러고보니 일본여행기도 못올리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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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 한옥마을 - 10월 27일  (27) 2007.12.09
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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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엘카도-유메양지지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07.12.09 11:38 신고

    한옥마을 분위기 기대했는데...? 응?

    P,s : 1등이다앗 <이보슈;;

  2. 2007.12.09 15:14 신고

    한옥마을 나중에 '시간나면' 가볼까 ㅇㅅㅇ

  3. 2007.12.09 15:16 신고

    우리나라 책이나 영화 광고 센스가 좀 많이 깨죠;

    그런데도 발전이 없는걸 보면 의외로 잘 먹히는 건가 싶기도 하고...=_=

    • 2007.12.21 17:22 신고

      아니 벽에 붙은 광고 카피가 저럴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_-;
      하긴 저런게 먹히니까 아직도 쓰이는거겠죠;

  4. 2007.12.09 20:03 신고

    출사 좋아요~!!

    (를 빙자한 도찰이라도 언제나 환영하겠습니다..+_+
    FZ-50 이와 함께 라면 무엇이든지~ㅡ3-)

  5. 2007.12.10 00:34 신고

    출사 +_+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기회가 되면 가고 싶네요 흐흣~

  6. 2007.12.10 08:05 신고

    오호... 로리파티 촬영회.. ㄷㄷㄷ

    모델은 10세미만.

  7. 2007.12.10 10:57 신고

    투호 아닌가요? 'ㅅ'

  8. 2007.12.10 11:57 신고

    도찰하러 나가는거군요 [!]

    • 2007.12.21 17:24 신고

      갑자기 생각나는 압구정에서 도촬하다가 걸리니 "인터넷에 안올리면 될거아냐!" 라면서 버럭 화내던 도촬맨들이 있었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9. 2007.12.11 01:18 신고

    일회용 카메라도 대략 유효한가?! (참고로 우리집에 카메라가 없다)

  10. 2007.12.11 17:04 신고

    아하하하하하하하;ㅁ;
    모델은 10세미만 강추요 !

  11. 2007.12.12 01:34 신고

    출사~ 시간이 맞는다면 가보고 싶어요>.<
    모델은... 10세 미만 여아와 디노님?!

  12. 2007.12.12 19:07 신고

    과연....도촬 이군요!

  13. 2007.12.12 20:09 신고

    아아..
    10월 27일..

    넵.


회사 분과 함께 삼성동에 잠깐 들렸다가 현대백화점 앞에 호두깎기 인형으로 세워진 트리를 보고 찍어봤습니다.
바람때문에 날씨는 쌀쌀했지만 잠시나마 바라보고 있으니 조명때문인지 잠깐이나마 황홀경에 빠져보게 되네요.

... 결국 옆구리가 시리다는 소리입니다. (어험)



▶ 사진 100제 리스트 :

1.하늘 2.구름 3.나무 4.색연필 5.책상위 6.눈동자 7.거울 8.가로등 9.십자가 10.달 11.그림자 12.담벼락 13.기차 14.물감 15.식물 16.창가 17.교복 18.꽃 19.조명 20.고양이 21.만화책 22.티스푼 23.시계 24.다리밑 25.풀 26.물 웅덩이 27.물결 28.전봇대 29.기차길 30.표지판 31.자동차 번호판 32.길 33.신호등 34.라디오 35.유리창 물 방울 36.꽉 막힌 도로 37.아이스크림 38.과일 39.음료 40.의자 41.강(하천) 42.버스정류장 43.지하철역 44.안경 45.키보드 46.CD 47.전화 다이얼 48.달력 49.종이 50.교 실 51.햇빛 52.친구 53.책 54.영화 55.빨래 56.언어 57.얼음 담긴 컵 58.김 나는 녹차 59.지개 60.시계 61.이름표 62.돈 63.아이 64.악세사리 65.돌멩이 66.음식 67.거 울속의 나 68.해질녘 69.비상구 70.이어폰 71.백미러 72.무늬 73.계단 74.엘리베이터 버튼 75.주사기 76.주사위 77.보드게임 78.옷 79.사람들(뒷모습) 80.버스안 81.머리카락 82.기계 83.우산 84.비 오는 날 85.푸름 86.필통 87.마이크 88.담쟁이덩쿨 89.헌책방 90.손 91.골목길 92.낮에 나온 달 93.빠르게 움직이는 사물 94.매니큐어 95.각종 화장품 96.유리병 97.수평선 98.바다위의 배 99.깃털달린 물건 100.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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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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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02 11:42 신고

    아아..옆구리..

  2. 2007.12.02 12:15 신고

    벌써 크리스마스군요.. 준비기간은 긴데 막상 금방 끝나버리는...
    에휴..

  3. 2007.12.02 15:17 신고

    옆구리에 여유가 있으시군요.

  4. 엘카도-유메양 지지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07.12.02 18:53 신고

    100제에

    번호 매겨놓고

    랜덤으로 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쓸데없는 참견만...;;

    • 2007.12.09 04:17 신고

      굳이 번호 맞춰서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적당한 사진찍으면 계속 매꿔나갈 생각이에요 :)

  5. 2007.12.02 22:28 신고

    이참에 저도 카메라들고 화려한 조명을 찍어봐야겠군요 ㅡㅡㅋ

  6. 2007.12.03 00:17 신고

    17.교복 24.다리밑 두개만 덜렁 빼 놓으니
    말로 형용할 수 없게 되네연(ㅈㅅ)

  7. 2007.12.03 18:20 신고

    자 이제 2개군요
    화이팅[.....]

  8. 2007.12.03 20:01 신고

    우왓, 근데 메인사진 밑에 음악 재생기는 언재 생긴거죠 ㄷㄷㄷ;;

  9. 2007.12.03 20:14 신고

    우와아~~~멋있어요!!

    저도 사진찍으러 가고싶어요;ㅁ;



    는 둘째고..
    얼른 17번과 24번을..(응?)

    • 2007.12.09 04:19 신고

      찍으러 가야겠다 보다 즉흥적으로 들고 뛰어나가거나 바로 꺼내서 찍는게 이래저래 사진찍기는 좋더군요 ^^

      ......17+24 조합이 자꾸 신경쓰입니다 (...)

  10. 2007.12.05 23:55 신고

    아하하하. 그러고보니 통장자금 생각해서 결국 눈물을 감추며 니콘 D40을 사버렸습니다. 이게 다 디노님때문[어?]

    • 2007.12.09 04:19 신고

      .......우와! D40!! 축하드립니다~
      이제 지름신의 압박으로 렌즈도 사시고 스트로보도 사시고... (먼산)

  11. 2009.12.15 01:42 신고

    정말 아름다운 불빛들 이네여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Normal program | 1/160sec | F/7.1 | 0.00 EV | 21.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07:09:14 18:53:05

여기가 바로 도톤보리로 들어가는 입구


덴덴타운에서 택시로 직진한 뒤에 도착한 곳이 바로 도톤보리입니다.

택시 기사님이 택시를 멈춘 뒤 '여기가 도톤보리입니다. 내리실래요?' 라고 하더군요. 책에서 사진으로만 봤던 입구랑 완전히 달라서 '헉. 잘못 온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아치형 입구를 가리키면서 '저기로 들어가면 도톤보리다' 라고 알려주시더군요. 굽신굽신 하면서 일단 내렸습니다 -_-;
(택시에서 내릴 때 손잡이로 열고 내렸는데 그래도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내려서 차 문을 손으로 닫는 것은 금물입니다. 자동으로 닫히거든요 ^^;)

일단 머리 위로 "DOUTONBORISTREET" 라고 써있긴 하길래 맞긴 맞나보다... 싶어 들어갔습니다. 또, 때마침 중국 관광객(...)들이 사진찍으며 우루루 들어가고 있기도 했고요 =_=

그런데 처음 들어가자마자 저를 기다리고 있었던 가게들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Normal program | 1/100sec | F/5.6 | 0.00 EV | 18.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07:09:14 18:57:36

텔레쿠라(...)라던지 에스테가 가득한 거리





....... orz
내가 아는 도톤보리 거리가 아냐!! 난 식도락으로 유명한 도톤보리를 원했....... 어험. 저것도 먹는 거긴 먹는거..... 아, 이게 아니라 아무튼 순간 머리 속이 하얘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실제 각 홈페이지나 여행 가이드에서 소개되는 곳은 저기에서 조금 더 들어가야 나오더군요. 이쪽은 외각지역으로 유흥가가 몰려있는 것 같았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Normal program | 1/50sec | F/4.0 | 0.00 EV | 18.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07:09:14 18:56:27

처음 눈에 띈 것은 인터넷&코믹 24시간 카페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Normal program | 1/15sec | F/4.0 | 0.00 EV | 39.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07:09:14 18:56:41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것인지 면세점도 보였습니다


안 쪽으로 들어갈 수록 여러가지 가게들을 볼 수 있었는데, 정보 부족이었는지 신사이바시 거리와 도톤보리는 십자(十) 모양으로 거리가 엇갈려 있다는 것을 가서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신사이바시 거리는 워낙 길고 넓어서 도톤보리 길을 걷다가 다른 길로 빠지면 그 날 하루를 날려버릴 것 같아 도톤보리를 일단 다 돌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신사이바시 길 사이에 도톤보리라는 길이 Y 자 모양으로 겹쳐져 있다고 상상했었...;;)




그러고보니, 돌아다니면서 지역 지도를 항상 들고 다녔는데 주머니에서 꺼내 펼 때마다 게임에서 'M' 키를 눌러 맵을 여는 듯한 기분이 계속 들더군요 (...)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거리를 돌아다녔지만 사실 그 흔한 여행책 하나 구입 안했었고, 단지 여행사에서 비행기표와 호텔 예약 할 때 일본 관광청에서 기워넣어준 가이드 북 정도만 슥슥 보고 돌아다닌 터라 이 거리가 얼마나 넓은지 가늠하지를 못했었습니다. (정말 큰 실수 --;)

대충 구경은 다 했다 싶었는데 큰 길 너머로 화려한 네온사인과 함께 도톤보리 거리가 다시 이어지더군요.그래서 한번 넘어가 봤습니다.




..... 정말 길을 잘못 들어가서 상당히 뻘쭘했는데 저 뒷쪽으로 더 들어가니 '한국식 에스테' 같은 곳도 나오더군요 (...한국식은 대체 뭘까 -_-;) 게다가 연인끼리 껴안고 황급히 모텔로 뛰어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찹착한 마음이... (심지어 여자랑 눈도 마주쳤다. 으아아아앙)

... 잘못 찾아들어간 길에서 나와서 슬슬 배도 고파지고 피곤하길래 긴류라멘을 먹으러 발길을 돌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Normal program | 1/80sec | F/5.0 | 0.00 EV | 18.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07:09:14 19:56:34


긴류라멘에서는 일단 가게 앞에 있는 자판기에서 돈을 집어넣고 티켓을 뽑아 카운터에 제시하면 자리를 배정해주고 기다리는 방식인데, 혼자라고 말하니 다른 혼자 라면 먹는 남자 분과 합석을 시켜버리더군요. 모르는 일본인과 마주앉아 라면 먹기가 좀 뻘쭘하기도 하고 새로운 시츄에이션이기도 하고;; orz
라면은 고소하면서 국물이 상당히 진하다는 느낌. 한국식 김치 등을 서비스라면서 마음대로 퍼먹으라고 하더군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

긴류라멘에서 주문하기 전 제 앞으로 한국인 여행자 3명이 함께 라면을 먹고 있던데 살짝 부러워지더군요. 다음에 일본에 가게 되면 저도 일행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_-;

시간을 보니 오후 9시를 넘어가는 시각이라 호텔에 짐 풀고 바로 돌아다닌 탓도 있고 첫 날이라 체력적으로 좀 피곤해져서 슬슬 숙소로 돌아가려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어짜피 도톤보리에는 매일 한번 씩 들리게 될지도 모르고 해서 orz




하지만 덴덴타운에서 도톤보리까지 택시를 타고 가는 바람에 주변 지리도 모르고 돌아오는 길도 몰라 한참 헤매다 결국 길에서 전단지 나눠주던 아가씨들을 붙잡고 역을 물어물어 돌아갔다는... orz

어쨌거나 첫 날 일정을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어리버리하게 이리저리 구경다니면서 하루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도쿄에 갔을 때에는 JH님&리츠코님 댁에서 묵게 된 것도 있고 아는 사람이 있다라는 것에 편하게 여행했던 기억이 있는데, 오사카는 정말 혼자 뛰어든 것이라 참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 것 같네요 --;
(...특히 호텔 옆방이라던가 옆방이라던가 옆방이라던가...)

둘째날 목적지는 교토로 잡았습니다. 여행기는 조만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




1일차 이동 경로 :
인천공항 ▶ 간사이공항 ▶ 덴카차야(환승) ▶ 미나미모리마치 ▶ 호텔 ▶ 덴덴타운 ▶ 신사이바시 ▶ 도톤보리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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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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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13 12:37 신고

    고고 에스테 고고

    ...

  2. 2007.11.13 12:50 신고

    ....식도락의 천국(여러가지로)...
    데려가주세요!!! +_+

  3. 2007.11.13 13:32 신고

    오사카에갔으면 당연히 타코야키아닙니까?!

  4. 2007.11.13 16:19 신고

    이것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던 그 여행기!!
    과연 다음 편은 올 해 안으로 올라올 것인가!! (두둥)

    ....데헷~.♡ (후다닥)

  5. 2007.11.13 16:29 신고

    옆방이라던가...[....]

    과연 뭘까[머엉]

  6. 2007.11.13 17:33 신고

    와아앗 재미있었겠어요 ; ㅁ; <<

    헤에...M버튼 지도...<초점이 틀렸어

    • 2007.12.02 03:47 신고

      정말 머리 속에서는 M 버튼 연타가 계속 울려퍼졌었어요 ㅠ.ㅠ
      특히 교토 갔을때는 더더욱 그랬었죠;; 아니 더 나가서 지식인 검색까지도!!

  7. 엘카도=유메양지지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07.11.13 22:45 신고

    시작이... 뜬금없다?! <이봐...

  8. 2007.11.13 23:46 신고

    아아 저도 돈좀모아서 한번가봐야겠군요 ㅠㅠ

  9. 2007.11.14 00:19 신고

    사진 잘 봤습니다.. 저도 저번달에 여행갔을 때 오락실 가서 한거라곤 태고의 달인밖에..
    저기 근데요.. 사진을 어떻게 하면 한 장씩 넘기면서 볼 수 있게끔 올릴 수 있는건가요 -ㅅ-??
    -----------------------------
    슬라이드 기능이였군요~
    아무튼 다시 가고 싶네요.. 일본여행~ -ㅠ-~~

    • 2007.12.02 03:49 신고

      넵. 슬라이드 기능입니다! 답글이 너무 늦게 달렸네요 ^^;
      근데 가서 아는게 태고의 달인밖에 없었네요. 나머지는 전용 카드를 구입해야하는데 돈이 아까웠고 말이죠;; 아. 마리오카트2 를 오락실에서 직접해볼 수 있었던게 좋았습니다~

  10. 2007.11.14 00:36 신고

    갑자기 왠 오사카여행기인가 놀랬습니다...
    사진보니깐 도톤보리가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 그나저나 에스테 거리는 호텔이 도톤보리에 있어도 안보였는데 어떻게 ;;

    • 2007.12.02 03:49 신고

      그러게요. 잊을만 하면 올라오고 그렇죠 뭐....
      어라. 그런데 정말 못보셨나요? ... 나만 보인건가?;;

  11. 2007.11.14 05:30 신고

    그리코 간판은 그때도 공사중이었군요.
    지금은 공사완료 되었을라나...

    근데 왜 저는 '므흣'한 상가는 못 봤죠?
    큰길로만 다녀서 그런가???

    - 일본은 보면 볼수록 다시 가고싶은 나라입니다

    • 2007.12.02 03:50 신고

      아. 제가 처음 갔던 날은 공사중이었고 둘째날에는 공사가 끝나서 불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정말 다행이었죠. ;ㅁ;

      근데 저런 길은.....왜 전 봤던걸까요 -_-;
      심지어 '한국식 에스테 클럽'도 있었습........

  12. 2007.11.14 21:21 신고

    비슷하면서도 다른나라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13. 2007.11.15 17:07 신고

    어쩐지 일부러 가서 찍으신것같은 에스테(...)
    그런데 석상사진 두번째는 스탈린 쪼금 닮은것 같기도 하네요.

    • 2007.12.02 03:51 신고

      일부러가 아니라 진짜로 저 길을 지나갔었습니다;;
      길거리에서 홍보하는 아가씨들도 보고 전단지도 받고 했는데 흥미로웠............

  14. 2007.11.16 23:42 신고

    하악하악..

    가고싶어요..

  15. 2007.11.17 11:30 신고

    여럿이서 가면 여럿이라는 단점이 있기 마련이죠
    (여행 가면 안 싸우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 2007.12.02 03:52 신고

      여럿이서 가면 각자 목적이 달라서 자주 싸우는 것 같더군요. 관광이 목적인 사람과 쇼핑이 목적인 사람이 함꼐 다니면 더더욱 그럴 거 같아요 ^^;

      그래도 돌아보면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16. 2009.12.10 01:32 신고

    미리알고 가면 정말 즐거운 여행이 되겟군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밤에 달이 멋지게 떴길래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400D와 렌즈까지 질러놓고 실제로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사진 100제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어떤 주제를 결정하고 이리저리 쫒아다니며 찍다보면 게으름을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괜찮은 주제 사진이 나올 때 마다 간간히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



▶ 사진 100제 리스트 :
1.하늘 2.구름 3.나무 4.색연필 5.책상위 6.눈동자 7.거울 8.가로등 9.십자가 10.달 11.그림자 12.담벼락 13.기차 14.물감 15.식물 16.창가 17.교복 18.꽃 19.조명 20.고양이 21.만화책 22.티스푼 23.시계 24.다리밑 25.풀 26.물 웅덩이 27.물결 28.전봇대 29.기차길 30.표지판 31.자동차 번호판 32.길 33.신호등 34.라디오 35.유리창 물 방울 36.꽉 막힌 도로 37.아이스크림 38.과일 39.음료 40.의자 41.강(하천) 42.버스정류장 43.지하철역 44.안경 45.키보드 46.CD 47.전화 다이얼 48.달력 49.종이 50.교 실 51.햇빛 52.친구 53.책 54.영화 55.빨래 56.언어 57.얼음 담긴 컵 58.김 나는 녹차 59.지개 60.시계 61.이름표 62.돈 63.아이 64.악세사리 65.돌멩이 66.음식 67.거 울속의 나 68.해질녘 69.비상구 70.이어폰 71.백미러 72.무늬 73.계단 74.엘리베이터 버튼 75.주사기 76.주사위 77.보드게임 78.옷 79.사람들(뒷모습) 80.버스안 81.머리카락 82.기계 83.우산 84.비 오는 날 85.푸름 86.필통 87.마이크 88.담쟁이덩쿨 89.헌책방 90.손 91.골목길 92.낮에 나온 달 93.빠르게 움직이는 사물 94.매니큐어 95.각종 화장품 96.유리병 97.수평선 98.바다위의 배 99.깃털달린 물건 100.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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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7.09.25 13:34 신고

    우와;; 달이 굉장히 멋지네요...

    그럼 디노님 메리 추석 입니다 '-^

  2. 2007.09.25 14:11 신고

    디노님 용돈주세요

  3. 2007.09.25 16:11 신고

    우오 달!

    멋지다

  4. 2007.09.25 18:28 신고

    얼마전에 붉은 달이 떴었는데 여긴 군대안...

  5. 2007.09.25 23:42 신고

    흠, 사진 배울 때 선생님이 가르쳐준 건..

    찍을 대상을 멀리서 찾지말고 가족, 이웃부터 찍어주라.. 였죠. =)

    저거 100개 찍기전에 부모님 사진을 0으로 놓고 그것 부터 찍어서 뽑아 액자 해드리셈.


    왜냐...면, 저기 나온 100제는 언제 어디서 찍어도 되지만 가족과 이웃은 시간 지나면 더이상 못찍어요 =)

  6. 2007.09.26 01:30 신고

    어떻게 저렇게 크게 찍을 수 있는 거지요?ㅠㅠ...;;; 제 300mm로는 크리에이터가 보일 정도의 크기(사진에서는 지름이 한 2센치 나올까나요)로밖에 줌인되지 않던데...ㅠㅠ 광학 줌까지 플러스 플러스인가요? 부러워라... 전 필름 카메라라 지금 당장 확인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필름 한통반 가득찍은 달 전부 흔들렸을 거라는 것에 확신을...ㅠㅠ;;;
    은은하니 예쁘게 잘 찍으셨어요;ㅁ;...!!!

    • 2007.09.28 00:04 신고

      18-250mm 슈퍼줌렌즈지요;; 나름대로 광범위하게 쓸 수 있어서 좋더군요 ^^
      400D에 붙여 쓰고 있는데 꽤 쓸만해요.

  7. 2007.09.26 12:31 신고

    크네요..

    소원빌어야지 ~_~

  8. 2007.09.26 14:33 신고

    뭐 저 100개를 다찍으시려나[....]

  9. 2007.09.26 15:06 신고

    (94.매니큐어)란 글자를 보고는 프리큐어가 떠오르고
    (25.풀) 을 보고는 강풀이 떠올랐고
    (99.깃털달린 물건)에는 깃털베레모(마비아이템)가 떠올라버린 사람... (대체 머릿속이.. ㅠ_ㅠ)

  10. 2007.09.27 12:51 신고

    67. 거울속의 나

    기대하겠습니다. ^_^

  11. 2007.09.27 16:27 신고

    67.거울속의 나

    매우 기대하겠습니다. (호호)

  12. 2007.09.27 18:41 신고

    두개 남기는건 실례지만

    67.거울속의 나
    ....?!

  13. 2007.09.27 21:39 신고

    헉 이건 엄청난데요..
    광학 줌 만으로도 이렇게 나오는 건가요?
    60mm 망원경이 부럽지 않은데요 ㅎㅎ

  14. 2007.09.28 22:27 신고

    그건그렇고 사진 100제 리스트-넘버 63 '아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15. 2007.09.29 17:13 신고

    17교복..17교복..17교복..

    무흣...

    67..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16. 2007.10.02 21:56 신고

    슈퍼줌렌즈라 그런지 화질이 조금 떨어지는듯 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Normal program | 1/60sec | F/6.3 | 0.00 EV | 35.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7:09:14 17:26:47

미나미모리마치 역에서 에비스쵸까지는 얼마 안걸립니다


제가 묵게 되었던 호텔인 일 그란데 우메다 호텔에서 덴덴타운이 있는 에비스쵸 까지는 불과 5정거장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첫 날 일정으로 호텔 체크인 후 곧바로 덴덴타운과 신사이바시, 도톤보리를 돌기로 했기 때문에 짐만 던져두고 대충 필요한 것만 가방에 넣어 호텔 방을 나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Normal program | 1/50sec | F/4.0 | 0.00 EV | 18.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7:09:14 17:31:49

오사카에 있는 지하철 종류만 8가지가 넘는 듯 -_-;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Normal program | 1/40sec | F/4.0 | 0.00 EV | 18.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7:09:14 17:31:59

지하철 객실의 느낌이 국내 지하철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도쿄에 갔을 때 JR을 처음 탔을 때에는 국내 지하철과는 다른 모습에 컬쳐쇼크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민영전철인 한큐전철 등을 탔을 때도 마찬가지로 신선한 자극을 받았습니다. 지하철 문의 양 옆으로는 사람이 서있기 편하도록 여유 공간이 넓직했고, 지하철 내부의 삭막한 느낌을 피하기 위해 차량 안을 우든 스타일의 시트지로 발라놓은 것이 특이했네요. 지하철에 타고 있으면서 한결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듯한 느낌이 괜찮더군요.



사카이스지선 에비스쵸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가니 그 곳 부터 덴덴타운이 펼쳐졌습니다.
덴덴타운에 도착했던 시간이 생각보다 지체된 오후 6시를 넘어가고 있던 때라서 마음이 급해지더군요. 오늘 '도톤보리까지 돌아야 겠다'라는 생각에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덴덴타운은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의 용산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거리입니다 -_-;;;
'도쿄에 아키하바라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덴덴타운이 있다!' 라고는 하지만 일단 규모 면에서도 차이가 나고 자꾸 용산 같아서 낮설지가 않았...... orz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매장 안에서 찍은 사진이 거의 없더군요 -_-;
사진 촬영 금지인 매장도 있었지만 들어가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찾아서 지르느라(...)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고... orz

덴덴타운에는 애니메이션 매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기 공구상 등의 일반 제품들도 판매하는 매장들이 많습니다. 여러 가게들이 섞여있는 형태의 거리지요. 그래서 더욱 더 용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네요 -_-;

국내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AV전문 샵이 이 거리에는 상당히 많습니다. 사람들도 별 거리낌 없이 들어가서 게임 하나 사서 나오는 것 처럼 구입해 들고 나오는 모습을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한 의식이 한국과 다른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_-; ....... 그러고 보니 저런 곳에서 AV배우 악수회 같은 걸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문득 스쳐지나갔........... (어허험)

그러고보니 이런 저런 가게들을 지나다가 KBOOKS&KingsKing 매장에서 이런 걸 발견했습니다;;



........... 아. 컬쳐쇼크. 나의 코나타를 이렇게 망가트려놓..... orz
어쨌거나 저거 보고 그 자리에서 무지 웃었습니다. -_-;

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는 덴덴타운 길을 따라 앞으로 쭉 나가다 보면 나온다고 해서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가봤습니다. 하지만 그리 만만한 거리는 아니더군요 ^^;



다른 곳은 몰라도 만다라케에는 꼭 들려야 하겠기에 들어가봤습니다만 시부야에 있던 만다라케와는 역시 규모 면에서 차이가 크게 나더군요. 원하는 목적을 못이루고 그냥 매장에서 나와야 했습니다. 아흑 orz

걷다보니 더이상 애니메이션 관련 샵이 보이지 않길래 이대로 직진해서 도톤보리로 가기로 했습니다... 만 호텔에서 바로 나와서 돌아다닌거라 더이상 못걷겠더군요;; 평소에 운동도 안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돌아다니려니 다음 날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 같아 도톤보리 앞 까지 짧은 거리지만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Normal program | 1/8sec | F/3.5 | 0.00 EV | 18.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07:09:14 18:49:26

국내 택시와는 다른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


... 사실 일본에서 택시를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이용해 본 거였습니다 -_-;
기본 요금은 택시 마다 다른 것 같던데 제가 탔던 택시는 기본 요금이 660엔!! (... 나중에 보니 기본요금이 500엔인 택시도 있더군요;) 일본의 택시는 자동 문입니다. 택시를 탈 때와 내릴 때, 내리고 나서 문을 자동으로 열고 닫아주니 손으로 열고 닫으려고 하지 말라고 하던 말이 기억 나더군요 -_-;;

어쨌거나 도톤보리 앞까지 가달라고 하고 차 내부를 훑어보니 운전기사님 옆 액정에서 최신 뉴스가 흘러 지나가고 있더군요. 택시 내부도 뭔가 신기한 느낌이라 자꾸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운전석 위치 자체가 한국과는 반대지요 ^^;

도톤보리 앞 까지는 택시로 2~3분 거리 였습니다. 걸어갔으면 10분 이상은 걸어야 했겠더군요;;
요금은 기본요금인 660엔만 냈습니다 -_-;


1일차 이동 경로 :
인천공항 ▶ 간사이공항 ▶ 덴카차야(환승) ▶ 미나미모리마치 ▶ 호텔 ▶ 덴덴타운 ▶ 신사이바시 ▶ 도톤보리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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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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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22 19:54 신고

    교복 위의 그분 얼굴이 압박이로세...

  2. 2007.09.22 20:28 신고

    크하핳 코나타....!

    그러고보니 택시 문 차이 때문에 한국사람이 택시문 몇 부순적이 있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ㄷㄷㄷㄷㄷ 안습
    확실히 멀리 떨어지지 않은곳이지만 문화적으로 많이 차이가 나네요(쿵쿵쿵)

    • 2007.09.28 00:07 신고

      나의 코나타는 저렇지 않아요! ㅠㅠ
      그나저나 탈때와 내릴때 확실하게 느끼게 됐는데 손으로 열었다 닫았다 하면 확실하게 욕먹을 수 있을 거 같더군요;;

  3. 2007.09.22 20:42 신고

    우왕 저도 못타본 택시를 타시다니 디노님 킹왕짱!!

  4. 2007.09.22 21:18 신고

    코... 코나타-!!

  5. 2007.09.23 00:44 신고

    뭔가 저도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ㅠㅠ

  6. 2007.09.23 02:31 신고

    우와아아~ 덴덴타운~!!
    둘러보면서 소프맙이나 게이머즈 같은 매장은 기본이요
    오타쿠의 전당, 오사카 건담스 등등도 보고
    만다라케에서 인터넷에서 떠돌던 성인동인지를 실제로 본 것에 대한 컬쳐쇼크와
    메론북스에서 본 동인지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데 이걸 보니 역시 또 가고싶습니다;

    어느 매장에서는 엄청난 물건들까지 봐서 또 충격이었는데;
    (http://mirai.egloos.com/3294430)

    택시 타보셨군요;
    일본의 택시는 탄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귀여운 코나짱이!![...]

    • 2007.09.28 00:08 신고

      여러가지로 꽤 즐거웠던 거리인데 시간관계상 구석까지 못돌아다닌게 아쉽더군요;; 일단 다른 곳을 더 가보는 것이 더 급했달까요 -_-;

  7. 2007.09.23 14:54 신고

    아앗 코나타![....]

  8. 2007.09.23 17:35 신고

    와 오사카도 재밌겠어요
    담번에는 JR패쓰를 끊어서 일본 전국을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 2007.09.28 00:09 신고

      저도 일본 전국 여행 같은 걸 나중에 한번 계획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오사카는 2번으로 나눠서 여행 다녀와도 괜찮을 거 같더군요;

  9. 2007.09.24 17:24 신고

    결국 그래도 성지의 일부는 돌아보셨..........

  10. 2007.09.26 17:26 신고

    헉.. 에비스쵸 5번에서 신사이바시까지 걸어간 전 강철 다리였던 거군요 -ㅁ-;
    어쩐지 피곤하드라 (...)

  11. 2007.09.27 12:07 신고

    우와 택시
    전 생각만해도 오금이 저리네염
    역시 디노 팀장님 하악하악~

    • 2007.09.28 00:10 신고

      시끄러워욧. 매일 하이츄 파티를 하셨다면서 버럭!
      ... 근데 기본요금 모르고 탔던거라 내리면서 조낸 돈 아까웠...

  12. 2010.07.22 03:27 신고

    님께는

    """"""재패니메이션 성지순례""""""""라는

    책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실제 배경지를

    여행한 책입니다.

    제가 쓴 책이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 E37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387sec | F/2.8 | 0.00 EV | 5.5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07:09:14 16:59:11

호텔 앞 네거리. 교통상황을 고가 위 액정으로 표시해줍니다.

제가 3박 4일 동안 묵은 호텔은 '일 그란데 우메다 호텔'(ホテルイルグランデ梅田) 입니다.
전반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꽤 좋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호텔인데 생각보다 지내기 편해서 마음에 들었던 호텔입니다.

첫 날에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가서 짐 풀고 밖으로 나가느라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3일 동안 지내면서 꽤 편하게 있다 오게 됐네요. 여행사를 통해서 숙소를 정하게 되시면 이쪽 호텔로 예약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가실 분 들은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호텔의 체크 인은 오후 3시부터. 체크 아웃은 오전 11시까지 입니다.
호텔 로비에서 간단히 호텔 예약 정보를 얘기해주면 방 키와 호텔로 오는 방법이 적힌 지도 등을 함께 줍니다. 방 번호의 맨 앞 숫자는 층 수 이므로 해당 층으로 올라가 방을 찾으면 됩니다.

방 안의 시설은 딱 필요한 것만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침대 위 쪽에는 방안의 등을 킬 수 있는 조명 스위치와 에어컨 조절 스위치. 그리고 방송은 하나 밖에 안나오지만 라디오 스위치가 있습니다 -_-;

방문은 오토락으로 자동 장김 장치입니다. -_-;
호텔 키는 항상 주머니에 넣어두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키를 안가지고 나갔다가 방으로 못들어가서 로비로 달려내려가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방에 있는 냉장고는 생김새와는 다르게 상당히 조금밖에 안들어갑니다 orz
이것저것 냉장고에 넣으실 생각 하시면 난감해지실 듯. 냉동실에는 아이스크림 바 하나 들어갈 정도. 나머지는 음료수 캔 몇개 정도 들어가면 끝나겠더군요. (하겐다즈 샀다가 안들어가서 무지 난감했..... orz)



TV는 기본적인 방송(생각보다 채널이 많습니다) 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TV 카드 넣는 곳이 있길래 로비에 물어봤었는데 '20세 이상 성인들이 보는 방송이고 밤부터 아침까지 사용이 가능한 카드를 구입하면 볼 수 있다' 라고 하길래 무지 쪽팔렸습니다 orz

TV카드 가격은 천엔 (...) 상당히 비쌉니다!! -ㅁ-
그래도 기본 적인 채널으로 심심하지 않게 방송은 볼 수 있으니 굳이 구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고적으로 유료 방송 채널을 키면 샘플로 1분 정도 방송을 보여줍니다 (...) 성인 채널(AV 유모) 2개 채널과 영화채널 1개 (CSI를 틀어주는 듯) 를 볼 수 있습니다.....만 굳이 보실 필요는 -_-;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Normal program | 1/15sec | F/5.6 | 0.00 EV | 141.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07:09:17 09:26:32

TV 옆으로 랜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Normal program | 1/50sec | F/5.0 | 0.00 EV | 32.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07:09:15 01:59:54

책상 위에는 커피포트가 있어서 끓는 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 방에서 인터넷이 사용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면서 랜 케이블을 빌려 주더군요.
대신 랜 케이블을 빌릴 때에는 본인의 방 번호를 알려줘야 하고 체크 아웃 할 때 돌려줘야 합니다.
인터넷 속도는 생각 보다 빠른 편입니다. 당연히 한국 쪽 사이트에 접속하려면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파일 다운 받을 때 300KB/s 정도는 나와주더군요 -_-;

인터넷은 전 객실에서 모두 가능한 듯. 당연히 사용료는 무료 입니다;;

그리고 책상 위에 커피 포트가 있고 매일 하나 씩 녹차 티 백을 놔둬 줍니다. 밤에 자기 전에 마시라는 건지 모르겠는데 간단히 뜨거운 물을 끓여서 차 한잔 마시는 여유는 나쁘진 않더군요. 컵라면이 있다면 포트로 물을 끓여 먹어도 꽤 괜찮았을 거 같았네요. 뭔가 아쉬운...;;



호텔 2층에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아침시간에는 호텔 숙박객들을 위해서 아침 식사를 제공 합니다.
체크인 할 때 날짜 별로 도장을 찍어 식사권을 미리 주게 되는데 아침 7시~9시 30분 사이에 가서 식사권을 주고 먹으면 됩니다. 아침 밥은 부페식. 생각보다 반찬이 많거나 하진 않으니 적당히 퍼서 먹으면 될 것 같네요 -_-;



호텔 근처에도 편의시설이 꽤 있는 편입니다.
맞은 편에는 모스버거가 있고 (하악하악) 그 주변으로 Kinko's, 규동 집이라던지 ampm, 로손, 패밀리마트 같은 편의점 들도 있습니다. 역에서 보니 그 뒤쪽으로 가면 시장이 있다고는 하는데 찾아가 보지는 못했네요. 지금 와서 생각하니 상당히 아쉬워 집니다 -_-;

호텔에서도 1층 로비에서는 컴퓨터 2대로 인터넷이 사용 가능하고, FAX 등의 서비스도 로비에서 해준다고 하니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1층 로비에서는 무선 인터넷도 된다고 하네요. 단, 1층 로비의 컴퓨터는 1인당 30분으로 컴퓨터 사용 제한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오래 붙잡고 있지 않는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좋겠죠 ^^;

마지막으로 호텔에서 밖으로 놀러 나갈 때 방문에 방 정리를 해달라고 요청하거나 방을 그대로 놔둬달라고 걸어두고 나갈 수 있습니다. 손님 물건은 건드리지 않고 방 정리를 해놓아주니 나가실 때 마다 걸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매일 방 정리 시간은 오후 1시인 것 같더군요.

어쨌거나 저는 이날 방에 짐만 던져 두고 밖으로 뛰쳐 나갔습니다;;
오후 3시 쯤에 공항에 도착하신다면 호텔에 짐 맡기고 나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호텔에서 덴덴타운이나 신사이바시는 바로 근처입니다 ^^;




PS.
호텔 벽이 생각보다 얇습니다. 방에서 크게 소리지르고 떠들면 그 소리가 방 복도까지 울릴 정도죠.
.... 한국인 3명이서 한 방에 놀러왔나본데 매일마다 새벽시간 까지 웃고 떠드는 소리가 복도에 울려퍼져 들릴 정도더군요. 적어도 해외에 나가서는 자제할 줄 아는 모습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호텔이 여행사에서 정해준 호텔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인만을 위한 호텔은 아닙니다. 당연히 일본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이용하는 호텔입니다. 해외에 여행 나가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런 부분 신경 쓰셔서 '어글리 코리언' 소리는 안나오게 하셨으면 하네요 -_-;


PS2.
옆 방에 일본인 커플이 들어왔나 본데......
밤새 쿵쿵쿵~ 하는 소리와 묘한 소리(...) 때문에 거참 심란하더군요. 궁시렁궁시렁... 흑. 애인 없는 20대 열혈남아는 이 밤을 어찌하라고~

다음 여행 때에는 청진기라도 들고 가야지 원..... (야)

1일차 이동 경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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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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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20 13:59 신고

    잘 읽고 갑니다. 저도 11월에 오토보쿠 온리전 이벤트가 있어서 갈 준비를 하는데 디노님 정보가 너무나 참고가 되네요 ^^

  2. 2007.09.20 14:52 신고

    청진기라니!!!!청진기라니!!!!;;

  3. 2007.09.20 16:10 신고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심란하네요.. ㅠ_ㅠ

  4. 2007.09.20 16:20 신고

    비즈호텔은 대개 그런 것 같군요;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아놔[..............]

  5. 2007.09.20 16:41 신고

    허어, 쿵쿵쿵에 묘한 소리라...
    다음에 가실 때는 바늘이라도 들고 가셔야 겠네요. (호호)

  6. 2007.09.20 17:07 신고

    일그란데우메다!!
    작년에 오사카 갔을 때 저도 같은 곳에 묵었었습니다. 제 경우는 여행사 패키지였는데, 겨울이라 비수기라서 그런지 트윈베드로 예약을 했는데, 방 2개가 연결된 방을 줘서 땡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7. 2007.09.20 17:14 신고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

    우와, 이렇게 빨리 올라올 줄이야.
    그런데 여행기라기보단 꼭 가이드같은 기분이(...)

  8. 2007.09.20 17:44 신고

    잭슨버거 하악하악

  9. 2007.09.20 19:15 신고

    뭐 전 지하에서 살때

    새벽3시쯤에 옆집에서 '오빠~' 라는소리도 들어봤는데요 뭘[......]

  10. 2007.09.20 20:59 신고

    청진기 보다는 내시경을 ㅡㅡb

  11. 2007.09.20 21:33 신고

    성인방송...;; <17세.

    쿵떡

  12. 2007.09.20 22:54 신고

    청진기와 내시경과 비디오 카메라를..(응?)

    쿵쿵쿵쿵!!

  13. 2007.09.20 23:51 신고

    옆방에선 뼈와 살이타고 이쪽방에선 가!!! 가심이!!! 타는구려. 어허허허허-

  14. 2007.09.20 23:55 신고

    뭐.. 담에 가실 때 여친과 함께 가시어 옆방 사람 가슴에 불을 지르시면 되........(는거냐..;;)

  15. 2007.09.21 08:14 신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 우리나라 여행사에서 자주 예약하는 호텔 중 하나 -_-;;;;;;;;;;

  16. 2007.09.21 08:14 신고

    그나저나.. 이런 건전한 사진만 올리는 모습은 .....

  17. 2007.09.21 17:00 신고

    와우! 모스버거 먹어보고 싶어라;ㅁ;!
    호텔은... 로비는 호텔급인데 실내는 일반 장급인 듯 합니다^^; 밤에는 꽤나 심란하셨겠어요[...]

  18. 2007.09.23 00:48 신고

    청진기라... 언젠가 가게되면 꼭 들고가겠습니다 [야!]

  19. 2007.09.23 17:34 신고

    호텔이라.. 저는 가난한 학생이라
    첫날은 캡슐 호텔 나머지는 유스호스텔서 묵었는데..

    담번엔 꼭 호텔 가고 싶어요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에 다녀오기로 마음 먹은 건 이번 휴가 기간이 무려 6박 7일(...) 이라는 무지막지한 일정을 받아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_-;

사실 이정도의 기간을 휴가로 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었거든요. (이야아. 한 회사에 5년 동안 충성한 보람이 있.......) 어쨌거나 기나긴 휴가도 받았겠다 싶어 이리저리 물색하다가 도쿄 보다는 오사카로 가보는 것이 더 재밌지 않을까 싶어서 이쪽으로 일정을 잡게 됐습니다. 오히려 일본을 즐기려면 도쿄 보다는 오사카 쪽이 더 좋다는 조언도 있었고 말이죠.

여행사를 통해서 비행기 표와 호텔 3박을 예약 했는데 마침 패키지로 상품이 있길래 그것으로 결제. 모르는 사람 여럿이서 한 방을 쓰는 것도 재밌긴 하겠지만 혼자서 편하게 다니다 오고 싶은 마음에 싱글 룸으로 요청하고 이리저리 여행 일정을 짜맞춰 보고 해서 겨우 여행 준비를 완료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Normal program | Pattern | 1/100sec | F/5.6 | 0.00 EV | 18.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07:09:17 23:37:03

이번 여행에서는 일정 표를 만들어 가져가봤습니다. 꽤 도움이 되더군요.

여행을 가기 전에 미리 일정표를 만들어서 가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이번 여행에서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일정표를 만들어서 매일마다 그 일정표를 들고 호텔을 나가면 어떻게 다닐 것인지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인지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확실히 정하고 다닐 수 있어서 시간지체라던지 길을 헤맬 가능성이 적어지더군요. 혹시나 제가 사용한 일정표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파일 첨부로 넣어두겠습니다. 필요하시면 여행 하시기 전에 만들어 가져가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첫 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인천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예전에도 느낀 것 이지만 출발 2시간 전에 도착하면 창문 쪽 자리에 앉을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갑니다 -_-;
창문 쪽이 일단 심심한게 덜 하기도 하고 멀미 하는 사람(...)의 경우에도 완화가 될 수 있으니;;



인천에서 간사이공항 까지는 약 1시간 4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오히려 도쿄 보다 짧은 거리로 그리 오랜 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내게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코노미 석은 역시 좁아서 불편하긴 하더군요...;;

추가적으로, 짧은 거리의 경우에는 항공사에서 기내식 서비스가 없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ANA에도 기내식 서비스가 없다는 얘기를 얼핏 본 것 같은데, 기내식 이라기 보다는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를 제공 하긴 합니다. 하지만 과자와 음료수 정도를 제공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대하진 않으시는 게 좋을 듯. (도쿄 노선 같은 경우에는 간단한 식사거리를 제공하긴 합니다 ^^;)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게 되면 일단 입국수속장 까지는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간격은 3분마다 한 대씩 있는 것 같더군요. 모노레일을 타고 들어와서 외국인 줄에 서서 입국 수속을 밟게 되는데, 비행기 안에서 미리 써둔 입국 수속 카드와 여권을 주면 별 문제 없이 입국이 가능 합니다. 별 의심스러운 짐만 안가지고 들어가면 특별히 잡아서 뭐 물어볼 일도 없습니다 -_-;




공항에서 나오면 곧바로 앞에 JR과 NANKAI선을 탈 수 있는 개찰구가 나란히 있습니다.
오사카에서는 JR과 난카이가 서로 경쟁 중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어쨌거나 저는 라피도베타를 타고 도심으로 들어갈 생각을 했으므로 라피도베타 티켓을 끊기로 했습니다. 라피도의 경우에는 생김새나 색깔 모두 철인28호를 닮았다고 해서 별명이 '철인28호' 라고 합니다 ^^;

개찰구 맞은편에 보면 티켓 창구가 있는데 여기에 역무원에게 간사이 쓰루패스를 제시하고 라피도 베타 표를 달라고 하면 추가금 500엔을 내고 좌석표를 교부해 줍니다. 이때, 개찰구에 들어갈 때에는 구입한 티켓이 아닌 쓰루패스로 들어가야 합니다. 라피도 티켓은 단지 좌석표일 뿐 개찰구에서 사용 할 수는 없습니다 -_-;
그런데, 의문이 드는 것은 실제로 탑승 했을 때 티켓 검사는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마 타기 위해서 필요한 티켓이 아니라 좌석에 앉기 위해서 필요한 티켓이 아닐까 생각은 드는데 나중에 찾아봐야겠네요. (일본인들도 라피도 티켓 없이 그냥 타고 중간 정거장에서 다른 열차로 내려서 환승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도심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급행이나 완행 보다는 라피도를 타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급행을 탈 경우에는 100분이 걸리지만 라피도를 타면 난바역까지 38분 정도로 시간이 매우 단축 됩니다. 어짜피 관광을 하기 위해서 온 것이니 가실 분 이라면 과감히 라피도를 타시길 권합니다 ^^;



1일차 이동 경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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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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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19 22:18 신고

    디노씨는 치사해요!
    디노씨는 치사해요!

    [....]

  2. 2007.09.19 22:19 신고

    안되겟어! 일본을 공격해야지!!!
    디노님이 막 이제 자랑질 시작하신다!!!

  3. 2007.09.19 22:36 신고

    내가 부탁한것도 안사다주소!

  4. 2007.09.19 23:06 신고

    우오오오!
    1.일본을 공격한다.

  5. 2007.09.19 23:18 신고

    말도 안되 이렇게 빠른 시간내에 여행기(1) 이 올라오다니..!
    저의 대책은 오직 하나 뿐입니다.
    1. 일본을 공격한다.

  6. 2007.09.20 00:35 신고

    ....아 안되겠어 어떻게든 하지않으면...

  7. 2007.09.20 00:48 신고

    비싸서 라피도 못 탔었는데 역시 간사이 쓰루패스가 쓸만하긴하군요.

    • 2007.09.22 00:55 신고

      쓰루패스가 상당히 유용했어요. 편리하기도 하고 교토 가게 되면 일단 손해는 보지 않으니까요;;

  8. 2007.09.20 09:25 신고

    ...믿을 수 없어. 돌아오신지 이틀만에 여행기가 올라오다니.
    당신은 누구? 나의 디노님은 이렇지 않아!! (...)

  9. 2007.09.20 09:58 신고

    천엔짜리 무효~
    만엔짜리를 찍어주세요~

    ... 안그러면 일본을 공격할겁니다.

    • 2007.09.22 00:56 신고

      가난하게 다녀온 척 해야죠. 만엔짜리는 저 뒤로 숨었...
      뭐, 못보여드리는 게 아쉬우니 다른 선택지를 알려드리죠.

      3. 일본을 공격한다. ☜

  10. 2007.09.20 10:48 신고

    아 간사이에 대한 안좋은 추억...
    귀국하러 간사이 국제공항갔더니
    고객님 여기가 아니라 오사카 국제공항임 ^^

    만어라ㅣ먼ㅇ;ㅣ러민어리마어리 야임마!@ㅓㅏㅉ!!!

    그래도 무사히 귀국하긴 했습니다만서도말이져....

    과연 이 이후에 여행기가 올라올지는?!

    • 2007.09.22 00:57 신고

      보통 e-Ticket 에 적혀있지 않나요.....;;
      그런데 간사이와 오사카공항이 상당히 멀텐데 시간에 늦지않게 타시긴 했나보군요 --;

  11. 2007.09.20 10:50 신고

    라피도라;;; 멋지군요

  12. 2007.09.20 12:57 신고

    잘 다녀오셨습니까아....^^;
    그런데 제 기억으로는 간사이<->난바까지 난카이 공항특급으로는 45분 정도 걸립니다. 라피도랑 시간차이가 10분 정도라서, 500엔아끼려고 그쪽을 이용했었지요...^^

    • 2007.09.22 00:58 신고

      공항특급이 그거밖에 안걸렸었던가요;;
      다른 사람들의 여행기를 보니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고 되어있어 과감히 라피도를 선택했었습니다 ^^;

  13. 2007.09.20 16:19 신고

    우와아아아아아아아~~~

    비행기로!
    다른 것보다 비행기로 가셨다는 게 겁나게 부러워요!!!

    • 2007.09.22 00:58 신고

      사실 여행보다 비행기 타는 쪽이 더 재밌을지도 모르겠어요;;
      비행기 탈 때의 그 두근거림이란(...)

  14. 2007.09.23 17:33 신고

    와아 대단해요!
    저는 일정표까진 안짜고 그냥 오늘 어디어디 가자 정도만 짰었는데 -_-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Normal program | Pattern | 1/800sec | F/16.0 | 0.00 EV | 84.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07:09:17 14:55:45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귀국 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건 오후 6시 쯤. 돌아오는 길에 종로에서 아는 형과 만나고 하느라 밤 10시 쯤에서 집에 도착했네요. 지금도 여행 후유증으로 몸 여기저기까 쑤시는데다가 마음은 공중에 붕 떠 있는 기분입니다;;

당분간은 다녀온 여행 기억을 되새기며 멍하게 있겠네요 orz
여행기는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거 믿으셈)

그러고보니 찍은 사진을 정리해보니......... 1200장 이네요.
... 난 사진 찍으러 다녀온거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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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TAG 귀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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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18 19:38 신고

    잘다녀왔어~ 'ㅁ'/
    DSLR로 1200장이면 용량도 엄청나겠네. 여행기 기대할게 ~~~

    • 2007.09.19 20:20 신고

      회사 사람 노트북 빌려간게 정답이더라;;
      3박 4일동안 사진 찍은게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만만하게 봤다가 큰일날 뻔 했어 -_-;

  2. 2007.09.18 20:33 신고

    자 이제 기행문을 기대하겠습니다
    사진 1200장 .. 와 ;;;

  3. 2007.09.18 21:08 신고

    1...1200.....
    정리하다가 병 나시겠네요... ㄷㄷ
    사진기 좋은거 쓰시는거 같던데 후기쓰신다고 하시니 기대할게요!

    ps.쓸모없는 소리지만, 인대 파열되서 쓰기 힘들군요 orz(한손타)

    • 2007.09.19 20:21 신고

      일단 날짜별로 정리만 해둔 상태입니다. 아이고 orz
      카메라는 400D랑 쿨픽스 3700 두가지를 들고 갔는데 쿨픽스로 찍은 건 워낙 흔들려서 눈물나네요;;

      그나저나 인대파열이시라니;;;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너무 무리하지마세요!

  4. 2007.09.18 21:49 신고

    음.. 사진찍으러 가신거 아니었어요? 후다다닥....
    ( 에코 : 업데이트는 언제하나요우우우우우우우~~~~~~~~)

  5. 2007.09.18 22:08 신고

    건강히 다녀오셨나요~. :)
    사진이 1200장이라니 진짜 많이 찍으셨군요.;;
    사진기를 눈에 붙이고 돌아다니셨나 봅니다. (...)
    근데 1200장의 사진 중에서 일반에 공개 가능한 사진은 몇 장인가요? (순진초롱)

    • 2007.09.19 20:22 신고

      정리하고보니 저도 화들짝 놀랐습니다 -_-;
      지금 생각해보니 뭐 할 때마다 카메라로 연신 찍어댄 것 같긴 하네요 -_-;

      호호. 저에게는 전부 공개 가능한 사진....일겁니다. 아마도.

  6. 2007.09.19 04:42 신고

    오호...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ㅁ;... 사진을 기대하고있겠어요 후후훗.

  7. 2007.09.19 11:30 신고

    믿을 수 없다
    디노님이 여행기를 쓴다니...
    ㄷㄷㄷ

  8. 2007.09.19 14:13 신고

    와아...
    근데 사진 많이 찍으신 것도 좋아요
    전 몇장 되지 않아서 좀 아쉽더군요.

    물론 그만큼 고생은 각오하셨겠지요?
    여행기 정말 믿어도 됩니까?
    사진 장 수 때문에 더 믿기가...[..]

    • 2007.09.19 20:23 신고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말도 있고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고 하죠;;
      여행 다녀오고 나서 나중에 사진을 보고 있으면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흐뭇해 집니다 ^^;

  9. 2007.09.19 20:23 신고

    정말 여행기가 올라온단 말인가요?
    정말인가요?
    진짜인가요?
    ...

  10. 2007.09.19 20:24 신고

    근데요 이번껀 올린다고 치고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져 가는 나머지 여행기는 어떻게 되나요 흑흑흑...

  11. 2007.09.19 20:36 신고

    1200장..

    1200장..

    1200장..

    후덜덜덜...

  12. 2007.09.19 20:38 신고

    여행기 기다리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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