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깐잠깐 들어가서 해보고 있는 게임이 타르타로스 온라인입니다. 일반 MMORPG인 줄 알았는데 좀 특이한 게임이더군요. 인던 형식의 MMORPG라고 해야하나...
왠지 느낌은 루니아전기 + GE + 마비노기 라고 해야할까요? 일반적인 게임 시스템은 인스턴트 던전 방식으로 퀘스트를 받고 그 퀘스트에 맞는 던전으로 파티와 함께 진입해서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마을이나 필드는 로비 같은 부수적인 역할을 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게임의 가장 특이한 점은 1인이 3명의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는 시스템. GE에서는 이 시스템을 MCC(멀티 캐릭터 컨트롤)라고 명명했는데 비슷한 시스템입니다. 기본적으로 리더 캐릭터를 선택한 뒤에 스페이스바 키로 3명의 캐릭터 진형방식을 변경하며 전투가 가능합니다. 전투 AI도 그리 나쁘진 않은 것 같더군요 ^^;
또한 게임 전개 방식은 마비노기의 드라마틱 전개방식과 비슷합니다. 보스 룸에서 보스 등장신이 생각나는 컷 신과 캐릭터들간의 스토리 진행방식이 왠지 제네레이션을 연상케 하네요.
..... 네. 사실 이 캐릭터에 꽂혔습니다.
하악하악♥ 저 쌍둥이 너무 귀여워요. 게다가 갑작스럽게 나오는 저 본성! 꺄앙~ (...)
... 어쨌거나, 현재 '1차 게임 시사회'라는 이름으로 클베가 진행 중입니다. 클베 끝날 때까지 계속 해봐야겠네요.
PS. 초반에 탐험대 이름을 정하라길래 아무생각 없이 '로리파티넷' 이라고 넣었더니 그게 캐릭터 명으로 결정... orz
마비도 렉이 엄청나게 심하고 (DB최적화를 해서 좋아졌다고는 하나 한번 떠난 마음이 다시 되돌아오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듯) 질리기도 해서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일명 : 그래나도 에스퍼다)를 시작했습니다. 어짜피 곧 가문명만 빼고 리셋될 거지만 나름대로 마비에서 탈출을 시도했다는 것에서 대단! (이미 마비도 판치라라이프가 끝났지만 안지르고 있습니다;;)
서버는 아쿠아 서버. 19세 서버입니다. '어째서 아쿠아냐!' 라고 하신다면 ARIA 를 보셨다면 당연한 거 아닌가 라고 말할게 분명하지 않습니까 (...)
차마 '로리파티넷' 같은 가문은 만들 수 없었습니다만 (...)
로젠미스티카 가문으로 MMC레벨3 이라서 3명 파티!
얼마 전에 가문선점 이벤트라고 해서 오픈했었지만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 접속 조차도 못하는 사태가 발생! 결국 로자미스티카 라는 가문명을 놓쳤지만 로젠미스티카 (....) 라는 가문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캐릭터들도 거기에 맞춰서 스이긴토우, 스이세이세키, 바랏스이쇼로 통일했지요 (...) 가문이 다르면 캐릭터 이름은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가문명과 캐릭터명 모두 서버 내에서 겹치면 안되더군요. 이거 오픈베타 때 원하는 이름으로 맞추려면 엄청나게 빡셀 듯 합니다 -_-;
전체적인 그래픽은 발군! 게임 자체도 상당히 재밌습니다! 당분간 마비보다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빠져있을 듯 하군요;; 아. 그나저나 게임에서 모션 이모티콘이 지원되던데 그걸로 여러 장난을 칠 수 있겠더군요. 예를 들면...
............. 상당히 엄한재미있는 게임이죠? (...)
어쨌거나, 마비노기 세컨트 챕터 이전까지는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하게될 것 같습니다. -_-;
... color님 블로그에서 다시 링크를 타고 넘어간 블로그에서 보고 '호기심'(...)이 생겨 구하게 되었습니다. (실은 그냥 모 처의 포스팅만 보고 넘어가려 했는데 아△히나님 (프라이버시를 위해 일부 모자이크)이 해보진 않았지만 하드에 있다면서 던져주셨...)
그동안 동인 쪽에서 나온 파티즈브레이커라던지 퀸오하라던지 등등 많은 동인게임들을 접해봤지만 이것만큼 임펙트가 강한 대전 동인게임은 정말 처음인 것 같습니다 (...) 위의 로고에서 봐도 필름 그림이 있는데 이 게임의 목적은 '치고 때려서 에너지를 줄인 뒤 판치라 사진을 찍어 결정타를 먹인다' .... 랄까요 (-_-;)
처음 게임을 실행하고나서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잠시 헤맸었는데 캐릭터를 조작하는 키는 방향키, 공격1, 공격2, 위치변경, 카메라 키가 있더군요. 그런데, 대전게임에 왠 카메라....? 하실거 같지만 이미 감은 다들 잡으셨을테니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드리면....
...... 이야아아. 이렇게 훌륭....아니 이런 괴작이 나오다니 동인게임의 미래는 정말 밝군요 (눈물) 추가적으로 더 보여드리자면,
...... 조작감이라던지 연타라던지 매끄럽지 못한 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건 정말 하지않고는 못배길 게임이군요!!!